2017.08.09.
날씨: 흐리고 비오고, 비오고 흐리고 후덥지근 함.
휴가를 갔다오니 이 녀석이 또 자라있다.
저번에 잎이 4개일때 끝이 뾰족하니 뭔가 나올것 같더니 잎이 두개가 더 올라오고 있다. 하루하루 다르게 자라는 이 녀석이 참 마음에 든다. 이 커피나무는 진짜 부지런히 자라고 또 자란다. 뭐.. 나무니까 당연하다 싶으면서도 나같은 게으름뱅이는 따라가지못하겠다 싶기도 하고 기특하고 대견하고 그렇다.
새로운 두개의 싹을 보니 언제 튼튼이 기둥으로 바껴서 나무처럼 보일까 기다리게 된다. 튼튼이 나무처럼 보일때 화분갈이 해줄건데,, 빨리 나무가 되면 좋겠다.
새싹이라 아직까지 안심되지 않는다.
무럭무럭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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